여친 빡치게하기 플레이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디게임 플레이의 인플 입니다.
이번에 해본 게임은 모바일게임 '너는나의별' 입니다.
다운로드수는 천명이상이며 별점은 4.4점입니다.
출시일은 2018년6월로 추정되고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0년 2월입니다.
1인개발의 게임이며 댓글에 추천이 들어와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너는나의별 게임의 리뷰영상을 보시기전에 바로 전 영상인
너는나의별 플레이 영상을 먼저 봐주시는걸 추천합니다.
너는나의별 게임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의/ 이 게임은 직접 하는것보다 친구나 연인에게 플레이를 권하는것이 더 즐거운 게임입니다.
그럼 모바일게임 '너는나의별'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게임은 '너는나의별'이라고 하고 유저들은 줄여서 '너나별'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게임, 소설, 만화, 그밖에 수많은 장르의 많은 작품들은
제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 작품의 성향이나 분위기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작가나 개발자들은 작명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직관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제목을 짓습니다.
저는 '너는나의별.' 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게임인지 파악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의 스토리를 살펴 보았는데.....
메인스토리는 없고. 스테이지마다 스토리가 있습니다.
있긴하는데... 닌자가 주인공입니다. 그게 다예요, 스토리마다의 연관성이나 개연성은 떨어지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전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스토리를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테이지 4편까지의 스토리를 살펴 볼수가 있었습니다.
더 보고 싶은데 스테이지를 못깨요.
'아니 너무힘들어.' 솔직히 게임하기 괴로웠어.
스토리는 음.. 느낌이 제가 중학생때
한 새벽3시쯤 잠이 안와서
집밖에 가로등을 보면서
느꼈던 그런 판타지 스러운 느낌을
일기로 쓴것같은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뭐 1인 개발 게임이니까. 스토리나 BGM이나, 인트롤이 없는것도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뭐 게임이 재밌으면 되는거니까.
자, 바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너나별'은 스테이지당 미션이 주어지고 미션을 클리어 하는게임입니다.
캐주얼 게임답게 조작법은 심플하고 주변의 지형을 이용해서 플레이를 하는 게임입니다.
벽에 수리검을 꽃아서 점프를 하거나 밧줄을 이용해서 이동하고 통나무를 타고 이동을 하는 게임입니다.
일반적인 캐주얼 게임이죠?
스테이지마다 설명은 친철했으며, 심플한 플레이 방법과 심플한 조작방법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조작감은 굉장히 안좋았으며 난이도는 붸리붸리 하드
스테이지는 8단계까지 있고 난이도가 어려워서 탈주닌자들이 많았습니다. (닌자게임이라서 그럴수도있고.)
스테이지마다 클리어한 유저수가 나옵니다. 다운로드 숫자는 천명 이상인데 반해서
1스테이지는319명, 2스테이지는156명, 3스테이지는134명, 4스테이지는 72명, 5스테이지는 41명입니다.
4.1%가 5단계를 클리어 했습니다. 난이도가 엄청납니다.
사실 난이도가 어려운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게 이런 캐주얼 게임은 어려워도
골수 유저가 존재합니다. 게임이 2018년에 오픈을 했다면 고인물들이 다수 존재할 수 있었을 겁니다.
우리 고인물 형님들은 항상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하지만 클리어한 고인물형님들이 41명이라는 부분은 플레이를 하면서 바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광고가 문제가 되는데 무료게임에 광고를 넣은것은 개발자에게도 당연하고
유저에게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게임을 만들고 무료로 플레이 할수 있도록 배포를 했는데
유저들이 게임에 광고가 나온다고 비난 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는나의별' 이게임은 개발자가 너무합니다.
일반적인 광고 삽입 방법은 보상을 추가로 받기 위한 시스템이던지,
잠겨있는 추가 기능을 오픈할때의 시스템이던지,
클리어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나 부스터를 받을때 광고가 삽입이 되는데
이 게임은 죽으면 광고가 나옵니다.
'게임하려면 광고봐라' 이겁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게임인데 2,3번 죽으면 나옵니다. 2분,3분에 광고 하나씩 봤습니다.
어려워서 스트레스 받는데 광고나오니까 성질 박박 긁더라구요.
인디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모든걸 다 갖추고 있는 게임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중독성있는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인디게임을 하는건데
광고 때문에 집중을 못하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명다운로드에 1스테이지 클리어가 319명에 그쳤다~ 이말입니다.
맛을 보기도전에 광고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게임에 신뢰가 없어지는겁니다.
그래도 뒤에 뭔가 흥미가 있을만한, 재미있을만한 부분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보다
짜증이 나는게 더 컸습니다.
5단계를 클리어한 분들이 41명이라서 저도 도전해볼법도 했는데 더 안했습니다.
몇단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보니 멀티플레이가 열렸습니다.
멀티플레이 부분도 리뷰를 하려고 하니 아침에는 접속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에도 접속이 안되서 리뷰할 부분이 없습니다.
사실 게임리뷰를 할때 게임속에 담겨있는
컨셉이나 스토리, BGM,그래픽,이팩트,컨텐츠, 조작감,인터페이스,등등
게임은 리뷰를 할만 부분이 참 많은데 이 게임은 리뷰를 할만한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너는나의별'이라는 게임은 전체적으로 저랑 맞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게임 못하는 여자친구에게 시켜봤더니 옆에서 보기에 너무 꿀잼이였습니다.
친구나 연인사이에 미션걸고 한번 시켜보시기 바랍니다.
여자친구의 반응은 이전 영상인 너나별 플레이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과격해지는 5분 영상. 끝까지 보시면 꿀잼 보장합니다.
다시 너나별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2018년에 오픈했지만 마지막 업데이트가 2020년 2월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분을 수정한다면
더 좋은 게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디 게임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업데이트가 잘 이루워 진다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이지만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된다는것은 개발자가 이 게임에
애정이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 더 좋은 게임이 될거라고 기대합니다.
모바일게임 '너는나의별'을 정리해보면
간단한 플레이 방법.
간단한 조작법.
좋지않은 조작감으로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난이도.
2,3분마다 뜨는 광고.
주변 사람들을 놀리고 싶을때나
주변에 놀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분에게 추천
반드시 이기고싶은 미션이 있는분들은 상대방에게 너나별을 추천
요즘 게임광고가 재밌어서 게임광고를 보시고 싶으신분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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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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